▲천 년 동안 죽어있던 콩알 하나도 땅에 심으면 열매를 맺습니다. 1년생 식물에도 이런 변화가 일어나는데 만물의 영장이라고 불리는 사람이 정말로 죽으면 사라지고 끝이겠습니까? pixab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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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국회의원인 윌리엄 제닝스 브라이언(William Jennings Bryan)이 카이로를 방문한 적이 있었다. 곳곳의 이집트 유물을 살펴보던 그는 한 골동품 가게에서 3천 년이 지난 곡식 자루에 들어있는 콩알 하나를 발견했다. 겉은 돌과 같이 딱딱하고 쭈글쭈글해 말라비틀어진 콩을 본 윌리엄은 호기심이 생겨 푼돈을 주고 구입했다.
그리고 미국으로 돌아와 정원에 콩을 심고 열심히 물과 거름을 주었다. 그러자 얼마 되지 않아 싹이 났고, 급기야 열매를 맺었다. 나중에 미국의 국무장관까지 오르며 ‘위대한 보통사람’이라고 평가받을 정도로 대중을 위한 정치를 했던 제닝스는 가는 곳마다 복음을 전했는데, 마음을 닫은 사람을 볼 때마다 오래전 카이로에서 구입한 완두콩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3천 년 동안 죽어있던 콩알 하나도 땅에 심으면 열매를 맺습니다. 1년생 식물에도 이런 변화가 일어나는데 만물의 영장이라고 불리는 사람이 정말로 죽으면 사라지고 끝이겠습니까? 반드시 부활이 있고 영원한 세계가 있다”고 역설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요한복음 11:25-26)
▲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dziennikzachodni.p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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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죽음이든 사후 “천국을 믿느냐?”는 질문을 받게 되면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아마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천국? 당연히 믿죠. 천국은 분명히 실재해요.” 그러나 천국이 어떤 곳인지 구체적으로 이야기해보라고 하면 제대로 대답할 수 있는 이가 얼마나 될까? 그리 많지 않을 듯하다.
역사를 읽어보면 “내세(천국)를 가장 많이 생각한 사람들이 현세의 삶에 가장 충실했던 사람들임을 알게 된다. 우리의 문제는 천국을 너무 많이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너무 적게 생각하는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인간의 근원적 가장 큰 불안과 고민을 해결하시는 말씀을 해주셨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요한복음 14:1)고 말씀하셨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 인간의 미래를 위해 깊은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말로는 다 표현 할 수 없는 천국을 예비하시고 그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길도 예비해 두셨다. 천국이라는 주제에 대해 종종 묵상하고 좋은 것들이 오리라고 기뻐하면서 위로의 확신을 거듭 가져야 한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알았던 그 어떤 즐거움도 천국의 순전한 기쁨에 비하면 사소하고, 하찮은 유희일 뿐이다.
갑작스럽고 불확실하고 허탈한 순간들을 마주해야 하는 현대인들에게 천국 소망이란 영원의 관점을 이 지상에서 생생하게 품는 것이다. 죽음은 끝이 아니요, 궁극적인 본향으로 향하는 시작임을 기억하며 죽음과 고난에 대한 새 관점을 갖게 한다. 바이블은 천국에 대한 언급을 곳곳에서 기록하고 있다.
▲ 천국이 어떤 곳인지 구체적으로 이야기해보라고 하면 제대로 대답할 수 있는 이가 얼마나 될까? aliexpress.r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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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65:17>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
<마태복음 13:44>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여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느니라”
<베드로후서 3:13>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요한계시록 1:7>
“볼찌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인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터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를 인하여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
<요한계시록 5:12-13>
“큰 음성으로 가로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이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하더라. 내가 또 들으니 하늘 위에와 땅 위에와 땅 아래와 바다 위에와 또 그 가운데 만물이 가로되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 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능력을 세세토록 돌릴찌어다 하니”
<요한계시록 7:17>
“이는 보좌 가운데 계신 어린 양이 저희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저희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러라”
<요한계시록 11: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요한계시록 15:3>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하시는 일이 크고 기이하시도다. 만국의 왕이시여 주의 길이 의롭고 참되시도다”
<요한계시록 19:6>
“할렐루야 주 우리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가 통치하시도다”
<요한계시록 20:11>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자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데 없더라”
<요한계시록 21:1>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요한계시록 21: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요한계시록 21:18>
“그 성곽은 벽옥으로 쌓였고 그 성은 정금인데 맑은 유리 같더라”
<요한계시록 21:11, 23>
“하나님의 영광이 있으매 그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 벽옥과 수정 같이 맑더라.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췸이 쓸데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취고 어린 양이 그 등이 되심이라”
<요한계시록 21:24~26>
“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오리라. 성문들을 낮에 도무지 닫지 아니하리니 거기는 밤이 없음이라. 사람들이 만국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그리로 들어오겠고”
<요한계시록 22:2~3, 5>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 나무가 있어 열 두가지 실과를 맺히되 달마다 그 실과를 맺히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소성하기 위하여 있더라.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 있으리니. 이는 주 하나님이 저희에게 비취심이라 저희가 세세토록 왕노릇하리로다
<요한계시록 22:12>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요한계시록 21: 26-27>
“사람들이 만국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그리로 들어오겠고,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 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오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뿐이라”
<요한계시록 22:2, 5>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 나무가 있어 열 두가지 실과를 맺히되 달마다 그 실과를 맺히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소성하기 위하여 있더라.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저희에게 비취심이라 저희가 세세토록 왕노릇하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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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선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