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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9.07.22 [12:02]
유목문명의 심장 카자흐스탄 ‘국제민족문화 축제’ 개최
 
소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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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목민들 삶의 특징 생생하게 엿볼 수 있어

고대문화 지식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사진제공  카자흐스탄 대사관     

 

유라시아 중심부에 위치한 카자흐스탄의 수도 누르술탄 시에서 제4회 유목민 코슈펜틸러 알레미(유목민들의 세계) 국제 민족문화 축제가 오는 지난 30일부터 개최되고 있다.

 

이번 축제는 터키, 아제르바이잔, 불가리아, 이란, 한국, 키르기스스탄,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이 참가하며 유목민들의 삶의 특징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기회와 더불어 고대 문화에 대한 지식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는 카자흐스탄 관광청과 문화 체육부 관광산업위원회가 주최했다. 유목민의 문화역사유산과 민족전통의 부활, 무술의 이데올로기를 널리 알리는 것이 행사개최의 목적이다.

 

  


 

축제의 개념은 매년 헝가리 인민 공화국에서 열리는 투르크 민족의 대쿠릴타이의 모델에 기초한다.

 

카자흐스탄에서 축제가 열리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카자흐스탄은 유라시아의 중심에 있는 국가로, 영토 면에서 세계 9위를 차지하고 있다. 카자흐스탄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목록에 등재된 5개의 문화 및 천연기념물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대실크로드의 일부가 카자흐스탄의 영토를 통과해야 한다.

 

10만 명의 한국인들이 카자흐스탄에 살고 있는 가운데 양국은 국가간, 경제적, 문화적 유대관계를 맺고 있다.

 

축제는 양국의 민족들에 대한 생활 방식, 오락, 수공예품이 얼마나 비슷한지 볼 수 있는 플랫폼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카자흐스탄은 수많은 소수민족이 하나가 되어 살아가고 있다. 이같이 다민족 국가에 사는 민족 집단의 전통에 대한 끊임없는 문화적 교류와 연구는 카자흐스탄 사람들의 사고방식을 독특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

 

한국인은 물론 카자흐족도 유목주의의 특징적인 특징을 가진 고대 문화를 가지고 있다.

 

유목민에게 있어 특별한 사고방식을 갖는 것은 전형적으로, 공간과 시간에 대한 구체적인 인식, 환대의 관습, 겸손과 인내력, 승마, 전사, 숭배의 고대와 중세 유목민들 사이에 존재하는 것이다.

 

글로마드(글로벌 유목민)는 이러한 모든 특징들을 현대 생활로 옮겨 놓았다.

 

노마드 정신은 다양한 공예, 사냥, 낚시, 예술의 발전을 포함하고 있다. 이것은 수세기에 걸쳐 유목민들의 전통과 문화를 간직하면서 세계 각지의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카자흐스탄의 고도로 발달된 문화는 유목민들의 목가 경제에 바탕을 두고 유래했다는 점이다. 카자흐스탄은 유목 문명의 심장이다. 그리고 국가와 이웃한 유목 문화를 가진 모든 사람들은 유목 문화의 가치와 전통을 채택했다.

 

 

 

누르술탄은 카자흐스탄의 수도이자 가장 큰 도시로, 인구는 100만 명이 넘는다. 이 도시는 존속 기간 동안 유목민의 세계적 수도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이 도시는 전 세계 수백만 명의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경관의 독특함은 서양의 기술과 동양의 독특함을 결합한 근대적 대도시가 자리 잡고 있다는 것에 그 중심을 두고 있다.

 

세계 사회에 있어서 누르술탄은 대형 포럼의 도시, 세계 종교의 전당대회를 개최하는 등 세계경제 박람회인 EXPO-2017로 알려져 있다.

 

오늘날 누르술탄은 현대적이면서도 토착적인 도시로서 정치인들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온 영화 감독들로부터 만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방문객 및 관광객 들은 다양한 이색적 축제를 즐길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객들은 고대 유목민들의 삶의 분위기를 재현할 프로 궁수, 꺽다리 선수, 독수리 사냥꾼, 전사들의 대결을 볼 수 있다. 또한, 트릭 승마와 승마 전투 기술을 이용한 배트맨들의 승마 공연 시위도 볼 수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각 팀은 아제르바이잔, 터키, 불가리아, 이란, 한국, 키르기스스탄,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 모두 22명의 참가자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듯이 유목민의 후손들은 지금 다른 나라에서 정착하여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먼 거리에도 불구하고, 비슷한 전통과 공통의 뿌리, 공통의 문화적 가치를 지닌 민족 집단이 단결하여 축제에서 유익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은 특히 가치 있는 일이다.

 

 

 

축제 참가자들은 유목민 사상과 정신에 이끌리는 유목민의 후손들이다.

 

특히 가죽 작업과 은 세공 등 카자흐 장인들의 마스터 클래스 배정도 이 프로그램의 관전 포인트이다.

 

또한 사카, 강주, 우순, 훈스, 스키타이인, 사르마티아인, 티그라하우다, 마사게태 시대의 코스튬 퍼포먼스도 역사적 관심사가 크다.

 

이번에 개최되고 있는 코슈펜틸러 알레미’(유목민들의 세계) 축제는 누르술탄이 단지 발전된 기반시설과 아름다운 건물을 가진 행정중심지일 뿐 아니라 관광수요 또한 커버할 수 있는 독특한 도시라는 것을 세계에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티무르 비센갈리예프 NC 카자흐 툴리셈 JSC 경영위원회 부위원장은 "누르술탄은 많은 민족의 조상 고향이자 말의 조상들의 고향이었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모닝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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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7/01 [18:42]  최종편집: ⓒ womansens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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