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광고
광고
정치·사회경제·IT여성·교육농수·환경월드·과학문화·관광북한·종교의료·식품연예·스포츠피플·칼럼
로그인 회원가입 아이디/비번 찾기
전체기사보기 全北   全國   WAM特約   영문   GALLERY   양극화   인터뷰   의회   미디어   캠퍼스 재테크   신상품   동영상   수필  
편집  2021.01.16 [22:42]
신년특집! 장편소설 “血脈”을 연재하면서
 
작가 朴又木
광고

국가 간의 관계란 실리위주이고 공존공영의 원칙과 이치로 운영되는 게

정상이므로 현재의 한일관계는 정상적이지 못합니다 

 

▲  작가 朴又木   

필자는 수필 작가이지 소설가가 아닙니다. 그런데도 장편소설을 창작한 것은 우리사회에 만연되고 있는 배일(排日) 후림불(직접 관계없는 데까지 영향이 번진다는 뜻)을 일소하는 일에 일조를 하고자 함에서입니다.

 

현재 우리사회에 팽배한 배일감정을 거스르면서까지 그리 하려는 것은 한일관계가 불화를 빚고 있음은 양국의 국익에 조금도 도움이 안 될뿐더러 아시아의 안보나 공동번영에 걸림돌이 될 뿐이기 때문입니다.

 

75년 전 태평양전쟁의 종식으로 일본제국주의 식민지에서 독립해 일본과 선린관계를 유지하면서 경제부흥에 진력한 결과 양국은 세계가 주목하는 경제발전을 성취해서 선진국대열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모든 분야에 변화의 바람이 불었고 윤택한 삶을 살게 되었음에도 한일 양국만은 해묵은 증오심과 원한에 갇힌 채 대립과 불화를 계속해 왔습니다. 그 결과 양국에 남은 게 무엇입니까.

 

국가 간의 관계란 실리위주이고 공존공영의 원칙과 이치로 운영되는 게 정상이므로 현재의 한일관계는 정상적이지 못합니다.

 

일본이 임진왜란서부터 광복되기까지 조선에 얼마나 잔혹한 조아(爪牙)를 박고 압제를 하였든가 조선백성치고 모르는 이가 있으며 그 뼈저린 원한을 잊을 수가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지금까지도 사과는커녕 걸핏하면 한국을 혐오하고 경멸하는 일본을 배척하는 분위기가 팽배함은 너무나 당연합니다.

 

그러나 혼자의 힘만으로는 국가 보존이 불가능하고 선진국대열에 끼기 어려우며, 날로 압박해오는 중국의 패권주의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역사적으로 혈연관계가 깊은 일본과 친하게 지내야 됨은 상식입니다.

 

반대로 지금처럼 극일(克日) 대신 감정적인 배일로 일관할 경우 우리는 진정한 광복을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일본과의 과거사에 박힌 원한을 청산하지 못해 우리가 얻는 실리란 무엇입니까. 중국을 보십시오, 일본이 중국을 쳐들어가 저지른 숱한 만행 중에 가장 천인공노할 범죄가 남경학살인데 중국 정부나 국민들은 그 참극을 다룸에 있어 의외로 대범합니다.

 

▲ pixbay.com    

 

만일 여기에 게재하는 소설에서 제창하는 한일 양국이 같은 조상의 후손으로서 EU(유럽국가연합)처럼 한 나라를 만들어 국제경쟁에 나선다면 아마도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세계 최강의 민주주의 선진국이 될 것입니다. 세계 어디에도 한일 양국처럼 국가연합을 하기에 여러 가지로 유리한 나라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양국은 아무짝에도 소용없는 배일혐한(排日嫌韓)’ 감정과 사고방식을 버리고 국가연합 체제로 간다면 양국의 장래는 선망의 대상이 될 것입니다. 이 소설은 바로 그러한 한 조상 한 나라라는 큰 수레(대승)를 타자는 것입니다.

 

작가 朴又木충북 청주에서 태어나 경희대 정외과를 졸업하고, 조선일보 기자를 지냈다. 이후 범양냉방공업주식회사 대표이사로 경영에도 참여했다. 著書로는 박산로에 사른 홍진 세월을 살며’ ‘살포를 든 남자’ ‘하느님, 이런 이들을 축복하소서등 다수가 있다.

 


원본 기사 보기:모닝선데이

광고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밴드 밴드 구글+ 구글+
기사입력: 2021/01/06 [18:56]  최종편집: ⓒ womansense.org
 
해피우먼 전북 영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en&sl=ko&tl=en&u=http%3A%2F%2Fwomansense.org&sandbox=1
해피우먼 전북 일어 - jptrans.naver.net/webtrans.php/korean/womansense.org/
해피우먼 전북 중어(번체) - translate.google.com/translate?hl=ko&sl=ko&tl=zh-TW&u=http%3A%2F%2Fiwomansense.com%2F&sandbox=1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뉴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주간베스트 TOP10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倫理규정’-저작권 청소년 보호정책-약관정론직필광고/제휴 안내기사제보기사검색
로고 월드비전21 全北取材本部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1가 1411-5, 등록번호 전라북도 아00044, 발행인 소정현, 편집인 소정현, 해피우먼 청소년보호책임자 소정현 등록일자 2010.04.08, TEL 010-2871-2469, 063-276-2469, FAX (0505)116-8642
Copyrightⓒwomansense.org, 2010 All right reserved. Contact oilgas@hanmail.net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