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7일 종로구 피카디리국제미술관에서 2022년 한국의 미술예술제에 대하여 다양한 주제와 내용으로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이순선 이사장은 지난 10월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와 함께 국내 최초로 세계 100개국의 작가 참여를 이끌며 대전예술가의 집에서 제4회 앙데팡당korea국제예술제와 일산 킨텍스2전시관에서 앙데팡당korea아트페어를 총괄 진행하였다.
● 수고 많으셨습니다. 행사마무리 하시고 연말이라 바쁘실 텐데?
▼ 안녕하세요. 유빈문화재단 이순선 입니다. 벌써 12월초입니다. 행사를 마무리한지 40일 이 지났군요. 이번 앙데팡당korea국제예술제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세계 100여 개국의 해외작가와 함께 전시를 하였고, ‘140개국의 세계지방정부축제인 대전2022ucla와 함께’라는 주제로 세계에 한국의 k-art를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를 만들었다는 것이 큰 수확인 것 같습니다.
유정은 운영위원장과 운영위원, 스텝이 다함께 단결하여 작가와 함께 행사를 재미있게 마무리 하고 유종의 미를 거두며 내년에 더 좋은 앙데팡당korea를 만들겠다는 노력과 신념이 행사를 빛나게 하였다 봅니다.
또한 막바지에 해외 초청작가 섭외 중개자의 변수로 고충이 많았는데, 각대사관의 협조 및 별도 소개받은 해외커미셔너의 활동으로 국내최초 100개국의 작품을 앙데팡당korea국제예술제가 달성 했다는 전시 목적성은 한국 미술계는 부인할 수 없는 것이고, 참여 작가님은 자부심을 가질 명분이 있다고 봅니다. 아울러 미술 관련 시장을 눈으로 보고 체험하며 앞으로 전시회를 이끌 방향성을 알게 된 것은 큰 소득 이었습니다.
● 앙데팡당korea국제예술제의 성과는 어땠는지요?
▼ 우리만의 다양성과 공감성 등 자신감을 얻은 전시로 시도가 좋았다고 봅니다. 1부는 공모와 기존작가, 유고작가, 초대작가, 해외작가 전시와 부스작가의 참여로 볼거리와 작품의 수준과 다양성, 질적인 차이가 있었습니다. 특히 공모분야도 30호 이상 참여로 수량보다 작품의 수준을 중시 했습니다.
2부 킨텍스전시는 피카디리미술관 소장품 중 피카소, 샤걀 등 명화전시와 또한 유고작가로서 이한우 화백의 ‘아름다운우리강산’의 진품전시와 유고후 첫에디션 100매를 한정판으로 고퀄리티로 제작하여 전시겸 판매한 것은 요즘 트랜드에 맞게 판매와 수익성을 보며 감상자에게 다양성을 제시한 전시인 것이 돋보였습니다.
특히 배우겸 화가 윤송아, 개그맨 임혁필, 배우 김수현 등 많은 참가자중 26명의 작가 작품은 현장 라이브경매가 진행되어 다음 행사를 기대한다는 작가분들이 많았습니다.
▲ 2023홍보대사 뮤지컬 배우겸가수 류비와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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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빈문화재단의 2023년의 예술제 계획은?
▼ 2023 앙데팡당korea는 멋진 행사가 되도록 준비할 것입니다. ‘2023 앙데팡당korea국제예술제’ 준비는 지방자치단체와 협의 중이며 국제행사로써 청소년과 전쟁, 기후, 환경등 주제로 잘 준비하여 작가 분들의 자부심과 k-art의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할 것 입니다.
또한 앙데팡당korea 해외전시도 준비 중이며 유빈문화재단/피카디리국제미술관은 국내 작가들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조력하겠습니다. 이번 앙데팡당korea국제예술제에 참여하신 국내 작가님과 해외작가 분들께 감사드리며, 2023년 행사에도 좋은 모습으로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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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선데이